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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습성

2013.09.09 15:41

vetopia 조회 수:33883

토끼의 습성

  • 거의 울지 않고 대신 『푸우』하며 콧소리를 낸다.
  • 겁을 먹으면 『키-』 하고 운다.
  • 높은 습도와 온도에 약하다.
  • 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같은 장소에서 배설한다.
  • 수컷은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강한 냄새의 분을 여기저기에 떨어뜨린다.
  • 토끼는 물건에 냄새를 베이게 하기 위해 취선(scent gland)을 가지고 있는 턱을 문지른다.
  • 이것은 물건이 자기 소유인 것을 가르키고 영역표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 암컷은 냄새를 내는 선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 턱 밑의 취선 이외에 생식기 양쪽에도 강력한 취선을 가지고 있다.
  • 야생에서는 새벽녘과 저녁 무렵에 활동하며 낮에는 굴에서 쉰다.
  • 야행성이다. 그러나 사육하는 토끼는 낮에 일어나 활동하기도 한다.

식분증

분변은 뎅글뎅글한 것과 부드러운 것이 있는데 부드러운 것은 흡수되지 않은 영양분이 포함돼 있어 항문에서 직접 입으로 받아먹는다.
이것을 식변이라고 하는데 모든 토끼에서 볼 수 있는 행동이다.
항문에서 자신의 변을 직접 끄집어내어 먹는 버릇 때문에 가성반추동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식분증은 대부분의 설치동물과 갖가지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있는 습관이다.
토끼에서 이 현상은 다소 더 전문화되어 있다.
이른 아침시간에만 일어나고 24시간 주기로 일어나는 정상 행동의 하나이다.
항문으로부터 변을 먹는 것은 토끼의 소화기계통의 생리와 관계가 있다.
이런 행동은 생후 2 ~ 3주 사이에 시작하고 이것은 어린 토끼가 고형식을 섭취하기 시작하는 때와 일치한다.
토끼는 정상적으로 단단하고 완전히 형태를 갖춘 변을 낮 동안에 배설한다.
밤에 연변을 좀처럼 관찰할 수 없다.
소위 말하는 『밤에 보는 변』은 토끼가 거의 완전히 섭취해 버린다.
항문으로부터 직접 끄집어내어 먹는다.
이런 것은 특징적으로 작고 연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고 연녹색 광택과 점액으로 덮여 있고 포도송이 같이 보인다.
이런 연변의 성분은 단백질, 질소, 거친 섬유소, 비타민B 복합체, 대부분의 식이성 미네랄 등의 관점에서 맹장내용물과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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