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럿의 역사
2013.09.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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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어떤 저자가 쓴 글에 따르면 기원전 4세기에 길러졌다는 보고가 있다. 기원전 1300년 경에 이집트에서 쥐를 없애기 위해서 처음으로 길들여 진 것이 최초라는 보고도 있다. 쥐를 없애는 목적으로 사육되다가 바로 고양이로 대체되었고 그에 따라서 곧 애완으로 키우기 시작한 것 같다. 상형문자에 기록되어 있는 동물이 페럿같이 생겨있어서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이 동물이 실제는 몽구스라고 주장한다. 오늘날의 애완페럿은 아마도 사냥에 페럿을 사용한 로마나 근세 유럽에서 유래한다. 페럿을 토끼 사냥에 이용하였다. 토끼굴의 출구에 그물을 치고 터널 사냥의 명수인 페럿을 굴 속에 넣으면 토끼가 튀어 나온다. 농부들이 헛간의 쥐를 없애거나 선원들이 배에 있는 쥐를 없애기 위해서 페럿을 사용하기도 했다. 사냥에 사용하는 것이 사라진 반면에 1970년 경에 누군가가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해결한 후에 애완동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페럿의 사육이 시작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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