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반려(애완)동물 수가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9%, 전국 약 359만 가구에서 700만 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규모도 엄청나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약 2조원이다.
또 올해부터 해당 시군구 애완견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한 반려동물등록제로 인해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보험 상품=현재 손해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애견보험 상품은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와 롯데손해보험의 ‘롯데마이펫’과 보험은 아니지만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메리츠화재의 ‘튼튼K’가 있다. 2008년 맨 먼저 출시 된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는 진료비, 치료비, 주사, 약값, 검사비,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료비는 주인의 자기부담금 1만원 부담한 나머지 금액의 7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만약 치료비가 10만원이라면 자기부담금 1만원을 뺀 9만원의 70%를 보장한다. 따라서 9만원의 30%인 2만7000원과 자기부담금 1만원을 합해 치료비 중 3만7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또 올해부터 해당 시군구 애완견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한 반려동물등록제로 인해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보험 상품=현재 손해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애견보험 상품은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와 롯데손해보험의 ‘롯데마이펫’과 보험은 아니지만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메리츠화재의 ‘튼튼K’가 있다. 2008년 맨 먼저 출시 된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는 진료비, 치료비, 주사, 약값, 검사비,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료비는 주인의 자기부담금 1만원 부담한 나머지 금액의 70%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만약 치료비가 10만원이라면 자기부담금 1만원을 뺀 9만원의 70%를 보장한다. 따라서 9만원의 30%인 2만7000원과 자기부담금 1만원을 합해 치료비 중 3만7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롯데손해보험의 롯데마이펫은 국내 손보사 최초로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의 수술이나 입원 때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 과 통원진료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종합형’으로 구성됐다. 상해, 질병으로 인한 수술비와 입원비, 통원비를 보장해 준다.
입원 및 통원치료의 경우 연간22회, 1회 최대 10만원까지 커버해 준다. 수술입원 상품은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보상하고, ‘종합형상품’은 통원 치료 하루당 최고 10만원까지 보상한다.
메리츠화재는 새로운 개념의 ‘튼튼K’를 출시했다. 메리츠가 새로 내놓은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닌 보험사와 제휴된 동물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형태이다. 즉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반려견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보통 30만원이 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25만원에 받을 수 있다. 튼튼K멤버십에 가입하면 대한동물병원협회가 제공하는 ‘튼튼애견보험’의 혜택인 의료 보험과 케어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