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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상식

페럿의 신체구조

2013.09.09 16:06

vetopia 조회 수:2477

색을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시력은 약하다.
일반적으로 코 앞의 정면에서 15Cm 까지는 잘 볼 수 있다.

후각이 발달해 있어서 자주 냄새를 맡는 시늉을 한다.
코는 비교적 짧으며 끝이 점점 가늘어져 있다.

머리

둥글며 적당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목이 길고 굵어서 머리부분과 직경이 거의 비슷하다.
이런 해부학적 구조 때문에 목걸이를 채우기가 어렵다.

치아

유치는 20 ~ 28일령에 나오고 영구치는 50 ~ 74일령에 나기 시작한다. 어린 페럿에서는 유치나 영구치가 나는 시기를 확인하면 대략적인 나이를 알 수 있다. 상악 앞니는 하악 앞니보다 약간 길고 입을 닫을 때 하악의 앞니를 덮는다.
견치는 다른 육식동물에서와 같이 돌출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상악 견치의 끝이 하악턱의 끝부분까지 뻗어있다. 견치는 뿌리가 치관보다 더 길다.

페럿의 치식
전치(I) 견치(C) 전구치(PM) 대구치(M) 치아 수 총 치아 수
윗니 6(3x)2 2(1x2) 6(3x)2 2(1x2) 16 34
아랫니 6(3x)2 2(1x2) 6(3x)2 4(2x2) 18

피모

봄과 가을에 체중의 변화와 더불어 털갈이를 한다. 털은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여름에는 짧고 가을에는 길다.
털색도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엷고 가을에는 거무스름하다.

다리

4개의 발이 있고 5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와 같이 쑥 들어가게 할 수 있는 발가락이 아니므로 발톱을 제거하지는 않고 주기적으로 잘라주어야 한다. 다리가 짧고 몸이 길 게 되어 있다.
이런 모양 때문에 좁은 구멍으로도 쉽게 들어간다. 발을 사용하여 물건을 끌어 오거나 바닥을 판다. 발을 사용하여 철망이나 방충망같은 곳을 오를 수도 있다.

꼬리

미근부는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다. 길이는 체장의 약 1/4 정도이다.
전체가 털로 덮여 있어야 하며 털이 빠질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골격

구부리기 쉬운 골격과 근육구조를 갖고 있어서 조그만하고 비좁은 지역도 놀랄 정도로 접근할 수 있다.
머리가 지나갈 정도로 작은 구멍이라면 꼬리도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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