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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을 키울 것인가? 수컷을 키울 것인가?

암컷을 키울 것인가? 수컷을 키울 것인가?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에 비해서 키우기가 쉽다.
수컷의 경우는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에 똥을 누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방 안 여기저기에 똥만 가득 있는 경우가 있다. 암컷에서도 약하지만 이런 영역표시용 똥을 누는 경우가 간혹 있다.
수컷의 경우는 성숙하게 되면 오줌을 뿌리는 행동이 나타나서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수컷은 성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사람의 무릎이나 사람 주위를 맴돌며 붕가붕가를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심할 경우에는 생식기에서 점액성의 물질이 나오기도 한다.

성격적으로는 수컷이 더 의젓해서 잡을 때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암컷은 출산을 하게 되면 난폭해지는 경우가 있다.
암컷은 3년 연속으로 새끼를 갖지 않으면 자궁에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꼭 번식이 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이 암컷을 키워야 한다.

수컷의 영역표시를 없애고, 생식기의 질병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임신을 막기 위해서 중성화수술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컷의 경우도 자궁암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성화수술을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중성화수술을 시켜주면 수명이 2배 정도로 늘어난다.

< 토끼 중성화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