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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먼저 이렇게 상담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018년 6월 16일


미국산 리버토드를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하에서  두달 조금 비위생적 적인 공간에서 키웠는데.. 어느 순간인간 부터 뒷 다리 허벅지, 앞발에 피부가 까진듯이 찰과상 같은 것이 일어났네요. 데미손 같은 연고를 발라줘도 별 영향이 없는 거 같아...여러모로 찾다보니 Pseudocaplillaroides xenopi라는 회충으로 감염된 것이며 이들은 물에서 발생한다는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그림과 정확히 똑 같은 상황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icetrip&logNo=70159817309


따라서  물그릇을 놓지 않고 써보지 않았던  uv라이트를 설치해줬습니다. 그리고 토양에서 바크로 교채해서 건조한 환경에서 사육중입니다. 물에 기생하는 회충이라해서 당분간 물접시를 피하고 건조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원인이라면 회충약을 투여해야하는데 어떠한 약을 어떻게 투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6월 18일 


물 그릇을 치우고 건조한 환경에 조금 놓아두니 상태가 많이 양호해졌습니다.

응급조치로 동네 가축병원에서 약을 사다가 미지근한 물에 타서 주사기를 구부리고 입을 벌려 투여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그약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인간이 먹는 회충약도 소량 주입시 해결될지 궁금하네요. 특별히 파나 쿠어같은 것을 투여하는 것이꼭 중요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상처도 많이 아물고 약을 먹인후 소독약도 뿌려줬네요. 물이 없어서 답답해 하는 거 같으나 더욱 아물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경과를 보며 또 답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