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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숨을 잘 못쉽니다

2014.07.16 15:13

신정현 조회 수:4551

안녕하세요... 어제 밤부터 갑자기 햄스터가 심하게 앓기 시작했어요..



-증상-


숨을 쉴때마다 "딱딱" 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이빨을 부딪히는것은 아니고 목구멍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소리처럼 들리네요...


숨쉬기를 굉장히 힘들어하고 입으로 숨을 쉽니다.


지금은 어제 밤보다는 나아졌지만 자꾸 걸을때 비틀대고 중심을 못잡아 쓰러져요.


똥이나 오줌도 안싸고요, 물은 먹지만 밥은 어떤것도 먹을 생각을 안해요.


또 기침을 하거나 콧물은 안보이고요, 몸이 차갑거나 뜨겁거나 하지도 않아요.


다른 외상은 없고요, 애가 잠을 잘때도 눈을 뜨고 자네요..


가끔 "끽끽" 하는 소리도 냅니다.. 


그리고 이빨에 문제가 있는것 같지도 않아요. 털도 뻣뻣하거나 빠지지 않았고요..




정신질환. 간질. 골절. 감기. 외상. 등은 아닌것 같고..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관의 문제인것 같은데,


혹시 햄스터 목욕 모래가 문제가 될 수 있나요? 모래를 들이마셔서 폐에 쌓였다던가 하는...


아니면 최근에 조금 양념이 된듯한 해바라기 씨를 줬는데, 그게 문제가 된걸까요?


양념된 해바라기씨가 햄스터에게 독성있는 음식이 될수 있나요?



나이는 이제 1년 되어가구요,


어젯밤에 혹시 몰라서 아주 소량의 유산균을 타 먹이고 오늘은 설탕물을 먹였어요.


햄스터는 배에 안좋은 균도 달고 살기 때문에 그 균을 제거하면 안된다 하던데..


유산균을 먹이면 안됬을까요..?


그렇다면 지금 상태에서 도대체 뭘 먹여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