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9 16:06
페럿은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동물이다.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는데, 주로 쿡쿡거리거나 쉿거린다.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어서 갈 수 있는 곳은 어느 곳이든 탐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조그만 틈이나 배수구도 모험을 시도한다. 죽은 듯이 푹 자는 경우가 있다. 집어 들어도 깨지 않고 계속 잠을 잘 정도이다. 짧은 기간 동안 격렬하게 놀고 그 이후에는 몇 시간 동안 푹 잠을 잔다. 물건을 감추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물어서 구석으로 가져가는 습성이 있다. 집안에 있던 물건이 없어졌다면 페릿이 평소에 물건을 숨기는 장소로 가면 있을 것이다. 페럿은 싸울 때 목 뒤를 서로 물고 싸운다. 이 부분의 피부는 매우 두꺼워서 감염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교미를 할 때 수컷이 암컷의 목덜미를 잡는다. 시력은 짧은 거리에서는 좋은 편이며 빨리 움직이는 것을 외관상으로 잘 알아차린다. 코 앞의 정면으로 15Cm까지는 잘 볼 수 있다. 페럿은 항문 주위에 한 쌍의 항문선을 가지고 있다. 이 항문선에서 냄새가 아주 고약한 노란색의 묽은 액이 생산되어 나온다. 페럿은 비교적 지적이기도 하다. 기억력이 좋아서 다람쥐가 밤을 묻어놓은 곳을 알 듯이 그들이 물건을 놓아둔 곳을 안다. 등을 구부리고 꼬리를 든다면 대변을 보려는 행동이다. 주로 구석진 곳에서 대변을 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면 구석에 화장실을 설치해 두었다가 바로 화장실로 데리고 간다. 화장실 훈련이 된 페럿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어린 페럿에서는 무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행동은 어릴 때부터 야단을 치면서 키워야 하며 이렇게 하면 커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린 페럿에서는 딸꾹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스스로 놀라는 경우도 있다. 몇 가지 이유로 많은 페럿은 꼬리를 빨리 흔든다. 주로 모피 아래나 관 속에 앞발이 있을 때 이런 행동을 보이고 흥미로운 것(장난감, 양말, 다른 페럿)을 볼 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 이것은 정상적인 행동이다. 흥분을 하거나 당황하게 되면 꼬리를 위로 들어 올리며 병닦는 솔과 같이 된다. 놀라거나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때도 이런 꼬리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개나 고양이의 귀를 핥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들이 자고 있을 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 비누를 핥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비누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약간 먹어서 설사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철에 수컷에서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심할 경우에는 약 40%까지 줄어들기도 한다. 이것은 주로 번식을 위한 준비 때문이며 가을이 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간다. 페럿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떠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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