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9 16:05
◈ 백신 페럿은 홍역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여야 한다. 홍역은 페럿에서 100% 치명적인 질병이다. 즉 감염이 되면 대부분의 페럿은 죽게 되는 질병인 것이다. 따라서 페럿을 키우시는 분은 홍역백신을 철저히 접종을 하여야 한다. 홍역백신의 경우는 3회 접종을 한 후 매년 1회 보강접종을 해준다. 6 ~ 8주령에 1차, 10 ~ 12주령에 2차, 13 ~ 14주령에 3차 접종을 한다. 페럿에게 인가된 홍역백신은 FERVAC-D가 유일하다. 이것이 어렵다면 Galaxy-D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제품은 아직 페럿에서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불충분하여 권장할 정도는 아니다. DHPPL(애견용 혼합백신), 홍역 사독 백신 , 고양이 홍역백신, 페릿 조직배양 홍역백신같은 백신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국내에서 애견에게 접종하고 있는 혼합백신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광견병으로 페럿에게 접종이 인가된 백신은 IMRAB-3이다. 생후 3개월령에 1회 접종을 하고 그 이후에는 매년 1회 접종한다. 페럿을 키우면서 개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데도 왜 홍역에 감염이 되는지를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는 홍역 천국이라 할 정도로 애견에서 홍역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이 개홍역이 공기로 전염이 되거나, 사람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전염이 되거나, 기타 여러 가지 경로로 페릿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다.
◈ 중성화수술 6개월령에 이 수술을 한다. 미리 수술을 시키면 내분비나 대사이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중성화수술을 시키지 않은 수컷은 매우 공격적이고 이들이 내는 냄새는 매우 불쾌해서 집에서 키우기가 어렵다. ◈ 치아 치아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를 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나이가 들면 치아의 주위에 치석이 생기기 시작하고 심할 경우에는 치아가 흔들거리며 빠져 버린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아를 확인을 하여 치석이 생기기 시작하면 동물병원에서 스케일링을 시켜야 한다.
◈ 모구 고양이나 토끼와 같이 페럿도 모구가 생길 수 있다. 모구가 생겨서 엉키게 되면 이것이 위장관의 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빗질을 하루에 두 번 정도 실시하여 털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베딩 참나무나 소나무로 만든 대팻밥은 페럿에게 호흡기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 심장사상충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심장사상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페럿의 번식 | vetopia | 2013.09.09 | 2922 |
13 | 페럿의 신체구조 | vetopia | 2013.09.09 | 2476 |
12 | 페럿의 행동 [1] | vetopia | 2013.09.09 | 5147 |
» | 페럿의 건강 | vetopia | 2013.09.09 | 3989 |
10 | 페럿의 습성 | vetopia | 2013.09.09 | 3225 |
9 | 페럿의 손질 | vetopia | 2013.09.09 | 2752 |
8 | 페럿의 훈련 | vetopia | 2013.09.09 | 2647 |
7 | 페럿의 먹이 | vetopia | 2013.09.09 | 4819 |
6 | 페럿의 사육 장비 | vetopia | 2013.09.09 | 2719 |
5 | 페럿의 사육 [1] | vetopia | 2013.09.09 | 9116 |
4 | 건강의 이상 | vetopia | 2013.09.09 | 3475 |
3 | 페럿의 특징 | vetopia | 2013.09.09 | 3962 |
2 | 페럿의 역사 | vetopia | 2013.09.09 | 1957 |
1 | 페럿이란? | vetopia | 2013.09.09 | 3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