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08:19
8년째 볼파이쏜을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 키울 당시에는 먹이를 1달에 한번 4~5마리씩 줘도 괜찮다고 듣고
또 매주 먹이 사러 갈 시간적 여건도 힘들어 꾸준히 1달에 한 번씩 먹이를 줘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2달 전부터) 먹이(햄스터)를 먹을 때
완전히 죽이지 않고 먹기 시작합니다.
지난 번에는 먹이를 감은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삼키기 시작해
입안에서 발버둥 치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힘이 부쳐서 그러는지,
먹이 주는 간격이 너무 길어 배가 많이 고픈 건지,
먹이 주는 방식의 문제인지...
계속 산채로 먹이를 삼키다
발버둥치는 먹이 때문에 소화관에 상처라도 생길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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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생기는 것이 걱정된다면 살아있는 먹이를 주는 것 보다 반쯤 죽인 먹이를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먹이 먹는 습성이 바뀐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